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스턴 로키츠 (문단 편집) ==== 2020-21 시즌 ==== 2020년 11월 11일, 프리시즌을 앞두고 [[러셀 웨스트브룩]]이 '''언해피'''를 띄웠다는 소식이 들어왔다[* [[러셀 웨스트브룩|웨스트브룩]] 본인은 이를 부정했다.]. 더 충격적인 것은 [[러셀 웨스트브룩|웨스트브룩]]뿐만 아니라 [[P.J. 터커]]를 비롯한 선수들 다수가 언해피를 시전했다는 것이다. [[P.J. 터커]]는 [[LA 레이커스]]와의 루머가 돌고 있고, [[러셀 웨스트브룩|웨스트브룩]]-[[존 월]] 트레이드가 논의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대격변의 오프시즌을 예고하고 있다. [[제임스 하든]]을 중심으로 짜인 선수단 구성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롤플레이어로서의 제한된 역할만을 강요받아 이에 불만이 쌓였다는 선수들의 이야기가 많다. 심지어 팀의 심장 '''[[제임스 하든]]'''마저도 휴스턴에서의 우승 도전은 더이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스스로 이적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. 하든은 [[케빈 듀란트]]와 [[카이리 어빙]], 그리고 [[마이크 댄토니]] 감독이 코치로 있는 [[브루클린 네츠]]로 이적하길 원한다고 알려져 있다. 하지만 [[브루클린 네츠|브루클린]]이 [[케빈 듀란트|듀란트]]와 [[카이리 어빙|어빙]]을 지키면서 내밀 수 있는 패키지가 리그 최고 선수 중 하나인 [[제임스 하든|하든]]의 가치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라 이 이적이 이뤄질지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많다. 또한 대럴 모리 단장의 새로운 직장인 [[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]] 역시 하든의 잠재적 행선지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. 트레이드 시장이 개막한 11월 17일 전 시즌 중간 야심차게 영입했던 '''[[로버트 코빙턴]]이 [[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|포틀랜드]]로 트레이드'''되며 하든을 중심으로 한 휴스턴의 윈나우 정책이 종언을 고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고 있다. 반대급부는 [[트레버 아리자]][* 얄궂게도 [[트레버 아리자|아리자]]는 불과 일 주일도 안 된 시점에서 자신이 휴스턴에서 존중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인터뷰를 한 바가 있다.]와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이다. 그 트레버 아리자는 바로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에 트레이드되어 갔다. 드래프트 16번 픽을 함께 줬으며, 반대급부로는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의 미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. 한국시간 12월 3일 [[러셀 웨스트브룩|웨스트브룩]]을 [[워싱턴 위저즈|워싱턴]]의 [[존 월]]과 바꿨다. 시즌이 열리고 해가 바뀌면서, '''[[제임스 하든]]을 [[브루클린 네츠|브루클린]]에 보내고, 지명권 스왑 권리와 [[브루클린 네츠|브루클린]]의 지명권을 받아내고, [[인디애나 페이서스|인디애나]]에서 [[캐리스 르버트]]를 보내고 [[빅터 올라디포]]를 데려온 4각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'''. [[LA 레이커스]]와 홈 2연전에서 모두 패한 이후에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다. 팀이 4승 8패로 뒤에서 2번째에 머무르고 있는데, 이번 시즌에서는 (예전 시즌에 좀체 지지 않았었던) [[인디애나 페이서스|인디애나]]와 [[시카고 불스|시카고]]에게 한 번씩 졌다. 한편,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[[댈러스 매버릭스|댈러스]]-[[워싱턴 위저즈|워싱턴]]-[[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|포틀랜드]]-[[뉴올리언스 펠리컨스|뉴올리언스]]-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오클라호마]] 첫 번째 원정경기까지 6연승을 달리며 10승에 올랐다. 6연승 중에 수비력으로 일내고 있다. 특히 2월 1일(현지시간) 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오클라호마시티]]전에서 '''3점슛 구단 기록'''을 세웠다. '''28개'''(52개 시도)로 기존의 2019년 4월 [[피닉스 선즈|피닉스]]전 당시 27개를 넘겼다. [* [[3점슛]] 성공 수 [[NBA]] 역대 1위는 [[밀워키 벅스|밀워키]]가 가져갔다. 2020년 12월 29일 [[마이애미 히트]]와 경기에서 29개.] 한편, [[크리스천 우드]]가 부상으로 결장함과 맞물리며 긴 연패에 빠지고 있다. 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오클라호마]]전 2번째 원정경기는 첫번째 원정과 달리 지고, [[멤피스 그리즐리스|멤피스]]전을 이겼지만, 이후 [[샌안토니오 스퍼스|샌안토니오]]-[[샬럿 호네츠|샬럿]]-[[뉴올리언스 펠리컨스|뉴올리언스]]-[[마이애미 히트|마이애미]]-[[뉴욕 닉스|뉴욕]]-[[워싱턴 위저즈|워싱턴]]-[[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|필라델피아]]-[[시카고 불스|시카고]]-[[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|클리블랜드]]-[[토론토 랩터스|토론토]] 경기를 모두 패하며 무려 10연패, 구단 역사에서 8번째로 두 자릿 수 연패를 기록하게 되면서, 서부에서 다시 뒤에서 2번째에 머무르고 있는데, 이 와중에 [[드마커스 커즌스]]를 방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 한편 [[휴스턴]] 시가 2월중 [[텍사스]] 주의 추워진 기후 현상에 대한 영향을 받아, [[인디애나 페이서스]]와의 홈경기가 연기되었다. 현지시각 3월 17일, 드디어 [[크리스천 우드]]가 복귀했으나, [[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]]와의 홈경기를 패하며 '''18연패''',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![* 참고로, NBA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는 26연패고, [[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]]는 두 시즌에 걸쳐 막판 10연패 및 개막 18연패로 28연패를 찍었다.] 마지막 승리는 2021년 2월 4일. 연패 전까지만 해도, 11승 10패였던 성적이 11승 28패까지 내려앉으며 꼴찌 [[미네소타 팀버울브스|미네소타]]와 2.5경기차인 서부 14위까지 떨어졌다. 휴스턴의 다음 상대는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|디트로이트]]-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오클라호마]]-[[토론토 랩터스|토론토]]-[[샬럿 호네츠|샬럿]]-[[미네소타 팀버울브스|미네소타]](x2)-[[멤피스 그리즐리스|멤피스]]-[[브루클린 네츠|브루클린]]이다. 5할 승률을 위해 18연승을 거둬야 하는 상황이니 플레이오프 진출은 사실상 힘들어졌다. 이것으로 하든 영입 이후 8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현재 시즌 기준 [[NBA]]에서 최장 기간 플레이오프를 밟고 있던 위닝팀 휴스턴의 에라도 저물 가능성이 높아졌다. 이에 휴스턴도 [[P.J. 터커]]를 [[밀워키 벅스|밀워키]]로 이적시키는 등 현재의 전력을 처분하며 미래를 모색하고 있다.[* 그나마도 [[에릭 고든]]이 3월에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트레이드가 어려워져 미래 전력 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.] 그러나 현 상황에서 자신있게 탱킹을 선택하기에도 무리가 있는데, 다음 시즌 1라운드 지명권이 [[러셀 웨스트브룩|웨스트브룩]] 트레이드의 영향으로 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OKC]]의 지명권으로 넘어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. 휴스턴이 1~4순위 지명권이 당첨되면 [[오클라호마시티 썬더|OKC]]에 이번 지명권을 넘기지 않아도 되지만, 이 역시 확률에 달려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.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, [[빅터 올라디포]]를 [[마이애미 히트]]로 트레이드했다. [[켈리 올리닉]]과 [[에이버리 브래들리]]를 데려왔다. 그리고, 2022년 드래프트 픽 스왑 권리를 얻게 되었다. 연패 행진은 20연패에서 마무리되었지만, 후반기에도 계속된 연전연패로 마침내 리그 최하위로 내려왔다. 11승 10패였던 팀이 15승 44패로 떨어지는 역사에 길이 남을 추락을 보여 주고 있다. [[미네소타 팀버울브스]]가 4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해내며 결국 휴스턴은 서부리그 꼴찌와 동시에 동, 서부리그 꼴찌까지 떨어졌다. --디트로이트 19승 44패, 휴스턴 16승 47패.-- 한편, 계속되는 연패로 인해 이번 시즌을 '''전체 최하위'''로 마감하게 되었다. 2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16승 54패로, 다 이기더라도 18승이 된다. 동부 최하위인 [[디트로이트 피스톤즈]]도 20승은 했다. '''휴스턴의 꿈같은 이야기는 이미 막을 내렸다.'''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기준으로 밀워키의 P.J. 터커, 애틀랜타의 클린트 카펠라가 뛰면서, 적어도 한 명이 파이널 무대를 밟는 것을 지켜보는 처지에 놓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